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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을 알자 **
나경이 너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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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13 18:28
1987
 글쓴이 : 천궁소…
조회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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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보고왔어요.
영화던 저의 개인적인 삶이던 워낙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살아가는걸 당연시하는 사람입니다.
개인마다 어떠한 무엇을 바라보는 관점이 다르다고 생각하시고 봐주세요.(길게쓸것도 아니면서..ㅋㅋ)

저는 지금 까지 있던 역사적 사건(3.1운동, 5.18 민주항쟁등)을 저 자신의 당장 현실이 아니기에 체감 할 수 없어 그러한 업적들을 남기신분들에게, 지금만큼 더나은 세상에서 살아갈수 있도록 해준것에 대해 너무 감사하고 있었을 뿐 그외에 어떠한 가슴아픔이나 이러한것들에 공감하지는 못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택시운전사를 보았을때도 마지막 택시추격씬에서 모든 가슴아픔이 다 사라졌고(영화는 영화일뿐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많은분들이 눈물흘리며 보셨을 법한 영화들에 대해 현재 제 자신의 상황과 공감되는 부분이 없다면 눈물이 나지 않을 만큼 메마른 사람입니다.

쓸때없는 이야기가 너무 길었네요ㅎㅎ

결론은,
1987은 나 즐겁기 위해 예매했다기보단 어쩐지 꼭 봐야만 할것 같은 느낌이여서 예매하고 봤더랬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영화중 약간의 유머(?)를 넣은 부분에서도 웃을수 없었고, 슬프지 않은 장면에서도 자꾸만 눈물이 났습니다.

엔딩크레딧이 올라갈때도 자리에서 일어설수 없었고 너무나 가슴아픈 무언가를 느껴 눈물이 자꾸만 나더라구요.

저처럼 감정이 메마른, 생각이 닫혀있고 나의 삶만 중요했던 분들이 꼭한번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더 나은 세상을 위해서, 나의 삶이 더 즐겁기 위해, 앞으로 부당한것을 보았을때 소리내어 말할수 있는 제 모습을 보고자 생각에서 그치지않고 글로써 남기어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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